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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모델 배우 파티 셀럽스타즈

[DAY 3] 오디션 정보 & 에이전시 네트워킹 전략

네트워킹 & 에이전시 찾기: 발품을 팔고 문을 두드려라

네트워킹 모델 배우 파티 셀럽스타즈

① 오디션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
캐스팅 오디션 정보를 꾸준히 얻는 것은 신인에게 필수입니다.
다행히도 요즘은 온라인에 다양한 정보 채널이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분야는 국내 최대 오디션 정보 사이트인 셀럽스타즈(CELEBSTARS) 등이 유명하며, 이 사이트들에는 단편영화, 독립영화, 웹드라마, CF 모델 등 신인이 도전할 만한 다양한 오디션 공고가 올라옵니다.
특히 필름메이커스에는 배우 모집 게시판이 세분되어 있어 자신의 성별과 분야에 맞는 공고를 찾기 좋습니다.
무대 연기나 뮤지컬 쪽은 극단 홈페이지나 관련 카페에서 오디션 소식을 접할 수 있고, 방송 상업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배역들은 기획사나 아카데미를 통해 비공개 오디션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신인이라면 우선 공개 오디션 위주로 도전하면서 경력을 쌓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또한 네이버 카페 ‘우리연기할래’처럼 여기저기 흩어진 오디션 정보를 모아 큐레이션해 주는 커뮤니티도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이 카페에서는 필름메이커스, OTR 등에 올라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주고, 신인 배우에게 불필요한 (상업성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오디션은 걸러주는 등 나름의 필터링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셀럽스타즈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도 다양한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 및 국내 기획사 오디션 정보를 접할 수 있으니, 온라인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오디션 정보를 보면 지원 자격방식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니, 요건에 맞게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 영상이나 자유 연기 영상을 요구하는 공고가 많으므로 이를 미리 촬영해 두면 유용합니다.
그리고 지원 전에 대본 분석과 캐릭터 연구는 기본입니다.
작은 단편 영화 오디션이라도 대충 임하면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한번 불합격해도 좌절하지 말고, 반복 지원하며 경험을 축적하세요.
오디션을 많이 보다 보면 요구 사항에 익숙해지고 긴장도 줄어듭니다.

② 인맥 쌓기와 정보 네트워킹:
연예계는 사람과 사람의 산업입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함께 일해본 스태프나 감독의 추천, 선배의 소개 등 인맥이 기회를 만들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억지로 아부할 필요는 없지만 업계 행사나 모임에 적극 참석해 얼굴을 알리는 건 좋습니다.
패션모델 지망생이라면 각종 패션 브랜드 쇼룸 행사, 모델 선발대회, 패션위크 등에 가보세요.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출신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며 정보를 나누기도 하고, 패션위크 백스테이지 스태프나 포토그래퍼와 교류하여 일거리를 얻는 일도 있습니다.
배우 지망생이라면 단편 영화제, 독립영화 상영회, 연극제 등에 가보세요.
거기서 만난 동료 신인 배우나 독립영화 감독들과 교류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오디션 정보를 얻거나 함께 작업하자는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온라인 네트워킹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는 배우/모델 지망생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그룹과 해시태그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그룹 ‘배우아지트’ 등에서는 비공개 소규모 오디션 소식이나 연기 팁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모델오디션 #배우지망생 등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유용한 계정과 게시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도 본인의 SNS에 연기 연습 영상이나 촬영 현장 사진 등을 올려두면 누군가의 눈에 띌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인들을 캐스팅할 때 SNS 팔로워 수나 계정 분위기를 참고하는 캐스팅 디렉터도 있으므로, 온라인 프로필 관리도 소홀히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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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찾기:
기획사에 소속되는 것은 배우·모델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됩니다.
좋은 기획사는 체계적인 오디션 지원과 트레이닝, 인맥을 제공해주지만, 신인에게 문턱이 높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먼저 유명 대형 기획사들은 신인을 잘 뽑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중소형 기획사나 신인 개발에 적극적인 회사를 노려보세요.
각 기획사 웹사이트나 SNS를 보면 신인 모집 공고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이지음스튜디오(HighZium)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사는 정기 신인 오디션을 개최하여 공개 선발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기회를 포착해 지원서를 넣고 도전하세요.
지원 시에는 앞서 준비한 프로필 자료와 자기 PR을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에는 본인의 특기, 연기 경력 (없으면 연습 과정이라도), 열정을 어필하고, 사진과 영상은 용량이나 형식 요구에 맞춰 보내야 합니다.

감독 네트워킹

기획사 오디션을 볼 때 태도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신인은 경력보다 “이 친구 성장 가능성이 있겠다”라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간절함을 지나치게 드러내기보다는 밝고 배우고자 하는 열린 자세를 보여주세요.
한편,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정식 기획사는 연습생을 돈 받고 모집하지 않습니다.
간혹 지망생의 간절함을 악용해 비용을 요구하거나 사진 장사를 하는 곳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믿을 만한 회사인지 알아보려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여부(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번호를 발급받은 합법 업체인지)도 확인하고, 선배들의 후기나 평판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에이전시에 합격하지 못했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다가 나중에 스카우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정호연도 <오징어 게임> 캐스팅 당시에는 모델 소속사와의 인연으로 오디션 기회를 얻어 연기에 도전했으며, 작품 성공 후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형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우회적인 경로도 있으니, 일단 눈앞의 좋은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잡아두다 보면 언젠가 적절한 소속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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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업계 매너와 전문성 갖추기:
네트워킹을 할 때는 예의와 프로 정신을 보여주는 것이 결국 자기 이미지 관리입니다.
작은 촬영 현장에서도 지각하지 않고 인사 잘하며, 피드백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면 스태프들에게 “다시 같이 일하고 싶은 신인”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반대로 예의 없고 준비성 부족한 태도로 임하면 좋은 인맥도 발길을 끊게 됩니다.
항상 프로답게 행동하면서도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면, 그 인간관계가 쌓여 커리어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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